"의료 시스템과 지원 체계 보강돼야"
경기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 참석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 권역외상센터에서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05.08.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778_web.jpg?rnd=20260508162648)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 권역외상센터에서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의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 권역외상센터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오토바이 사고 환자가 발생해 센터 측이 긴급대응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는 "외상센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여러가지 애로가 있다. 경기남부권역은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일자리 뿐만 아니라 산업 중심지이기 때문에 의료 수요도 당연히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템과 지원 체계가 더 보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외상센터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야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센터까지 환자를 이송할 체계도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유지하기 위한 인력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어떤 문제가 해결돼야 하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과정원 확대 당시 경기도는 40명 수준밖에 늘지 못했다.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권역별 필수 의료 인력을 어떻게 활용할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복지부를 설득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권역외상센터 인력·병상·시설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 지원 강화 ▲닥터헬기 및 119 기반 병원전단계 중증외상 이송 체계의 고도화 ▲외상체계지원단 운영 및 사업확대를 통한 조사·평가·정책개발 기반의 포괄형 지역외상체계 구축 등을 제언했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열린 '경기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에 참석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05.08.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786_web.jpg?rnd=20260508163126)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열린 '경기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에 참석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추 후보는 수원시 권선구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열린 '경기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경기지역본부는 추 후보에게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 지원에 대한 근거 마련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단지 지원 확대 ▲경기도청 종합발간실 운영 제도 개선 ▲평화경제특구 차별성 확보 및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 ▲지역기업 정착을 위한 노후산단 입주업종 유연화 등의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추 후보는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구직난에 시달리는 젊은 세대도 많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중소기업을 좀 더 지원하는 정책이 강구돼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일자리라는 게 중소기업이 잘돼야 생기는 것이다. 중소기업이 고용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사업 환경에 맞게 키워나가고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으로 새 기술을 연마하고 직업 훈련 같은 게 체계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글로벌 대기업이 잘 나가면 연동해서 소부장 산업도 팽창할 기회가 되고 뿌리산업도 발돋움 할 수 있는 혁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조 산업이 훨씬 강한 경쟁력을 갖도록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 수도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식원 경기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 경영 환경 매우 어렵다. 중동전쟁 따른 원자재 상승, 고환율·고금리 장기화에 저출산·고령화 인력난으로 어려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새 도정과 강력한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이날 나눔의집 세영스님 차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강일출 어르신 6재, 경기도 신협 이사장단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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