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관상동맥 내 석쇄술' 도입해 첫 시술 성공

기사등록 2026/05/08 13:29:43

유성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유성선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유성선병원이 최근 '관상동맥 내 석쇄술(IVL)'을 도입해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일 유성선병원에 따르면 심뇌혈관센터는 관상동맥 석회화로 기존 시술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IVL을 도입했으며 최근 첫 시술에 성공했다.

IVL은 혈관 내 삽입된 특수 풍선 카테터를 활용해 저강도 충격파를 전달, 혈관 벽에 단단히 굳은 칼슘을 미세하게 분쇄하는 시술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질환인 관상동맥 질환 중 혈관 내 칼슘이 축적될 경우 혈관이 단단해져 기존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 시술만으로는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IVL을 통해 기존 시술의 한계를 보완하며 혈관 손상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병원은 고도 석회화 병변을 동반한 관상동맥 질환 환자, 고령 및 당뇨·만성질환 등 혈관이 약한 환자 등에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의순 병원장은 "이번 도입과 첫 시술 성공은 고난도 관상동맥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신 의료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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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관상동맥 내 석쇄술' 도입해 첫 시술 성공

기사등록 2026/05/08 13:29: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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