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안동호에 둥지를 튼 쇠제비갈매기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7/22/NISI20210722_0000792816_web.jpg?rnd=20210722091353)
[안동=뉴시스] 안동호에 둥지를 튼 쇠제비갈매기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쇠제비갈매기를 보호하기 위한 민·관·연 협력체계가 꾸려졌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내륙 담수호인 안동호에서 번식하는 쇠제비갈매기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생태원, 안동시, 조류생태환경연구소,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안동 쇠제비갈매기 공존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는 안동호 번식지 보전을 위한 장기 모니터링과 서식지 개선, 위협 요인 관리, 교육·홍보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관광과 연계한 활용 방안도 검토한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안동 쇠제비갈매기 보전 합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정기 간담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중장기 보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동호는 2020년 인공 모래섬 조성 이후 쇠제비갈매기 번식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곳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번식지 조사와 서식지 관리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1만여㎞를 날아와 4~7월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여름 철새다.
주로 해안이나 하천 모래톱에서 번식한다. 안동호처럼 내륙 담수호에서 집단 번식하는 사례는 드물다.
안동에서 쇠제비갈매기 서식지가 있는 곳은 안동댐 내 쌍둥이 인공섬(넓이 1800㎡)이다.
우리나라는 2022년 쇠제비갈매기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했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안동 쇠제비갈매기 공존협의체 출범은 지역사회와 행정,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멸종위기종 보전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내에서는 드물게 내륙 담수호인 안동호에서 번식하는 쇠제비갈매기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생태원, 안동시, 조류생태환경연구소,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안동 쇠제비갈매기 공존협의체'를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는 안동호 번식지 보전을 위한 장기 모니터링과 서식지 개선, 위협 요인 관리, 교육·홍보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생태관광과 연계한 활용 방안도 검토한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안동 쇠제비갈매기 보전 합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정기 간담회와 현장조사를 통해 중장기 보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동호는 2020년 인공 모래섬 조성 이후 쇠제비갈매기 번식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곳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번식지 조사와 서식지 관리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서 1만여㎞를 날아와 4~7월 한국과 일본, 동남아 등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서 서식하는 여름 철새다.
주로 해안이나 하천 모래톱에서 번식한다. 안동호처럼 내륙 담수호에서 집단 번식하는 사례는 드물다.
안동에서 쇠제비갈매기 서식지가 있는 곳은 안동댐 내 쌍둥이 인공섬(넓이 1800㎡)이다.
우리나라는 2022년 쇠제비갈매기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했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안동 쇠제비갈매기 공존협의체 출범은 지역사회와 행정,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멸종위기종 보전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