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정원오·조재희 후보와 우유 배달 봉사 활동
정원오 "지선은 장미선거"…정청래 "승리의 장미꽃 달아드릴 것"
![[고양=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인천제주 공천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7.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21274954_web.jpg?rnd=20260507121103)
[고양=뉴시스] 김명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인천제주 공천자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김윤영 기자 =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우유 배달 봉사활동에 나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로서 승리의 장미꽃을 달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정 대표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조재희 송파구청장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송이로 주민센터 부근에서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끼를 입은 채 후보들과 함께 봉사를 시작한 정 대표는 빌라촌 반지하, 단독 주택 등을 방문했다. 각 가구들 문 앞에 달린 우유 바구니에 우유를 배달하는 등 봉사를 이어갔다.
정 대표는 정원오 후보와 담소를 나누는 과정에서 정 후보가 "지선은 장미꽃의 선거"라고 언급하자 "승리의 장미꽃을 달아드리겠다. 당대표로서"라고 호응하기도 했다.
봉사를 마친 정 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오늘은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 않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 생각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거 노인들 고독사 등 이야기도 나오는데 봉사를 통해 점검하고 또 어떻게 사시나 보살펴드리는 차원에서 우유 배달은 작은 것 같지만 결코 작지 않은 매우 큰 의미와 가치가 있는 봉사"라고 했다.
그는 "정원오 후보는 성동구청장을 3번 해 구에서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일에 대해 소상히 잘 알고 있다. 조재희 후보는 골목골목 구석구석 모르는 게 없다"며 "작지만 큰 의미가 있는 일들,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잘 아는 분들이 세심하게 행정하는 게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들도 언급했다. 그는 "지방공무원법이 통과돼 육아휴직이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까지 늘어났다"며 "생명안전기본법 같은 중요한 법도 통과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살펴보지 못한, 보이지 않았던 것을 구석구석 찾아가서 돌보고, 생명과 안전이 존중되는 사회로 진일보 하는 계기가 어제 법을 통해 됐다"며 "그런 면에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는 일들이 더 확장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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