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근 미국 CNN헬스는 사람에 따라 잠옷을 입지 않는 편이 수면에 가장 좋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모든 사람이 같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맞는 온도와 환경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323_web.jpg?rnd=20260508101651)
[서울=뉴시스] 최근 미국 CNN헬스는 사람에 따라 잠옷을 입지 않는 편이 수면에 가장 좋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모든 사람이 같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맞는 온도와 환경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수면의 질에는 온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 잘 때 입는 옷은 온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깊은 수면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 미국 CNN헬스는 사람에 따라 잠옷을 입지 않는 편이 수면에 가장 좋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모든 사람이 같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맞는 온도와 환경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 부사장 조지프 지에르제프스키는 "온도는 수면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요소 중 하나"라면서 "온도와 공기 흐름의 작은 변화조차도 잠드는 속도와 수면의 깊이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이 잠들기 위해서는 중심 체온이 0.6~1℃ 정도 낮아져야 하는데, 이 냉각 과정이 조금만 방해를 받아도 수면이 자주 끊기고 회복 효과가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지에르제프스키는 '편안한 수면 미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상태는 피부와 잠옷, 침구 사이에 열이 갇히지 않는 때를 의미한다. 그는 "어떤 사람은 맨몸으로 자거나 최소한의 옷만 입는 편이 좋을 수 있고, 또 누군가는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가 적합할 수 있다"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식을 수 있도록 도우면서 편안함,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공기 중 습도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지에르제프스키는 "습도가 높으면 땀을 통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면서 통기성이 좋고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로 만들어진 매트리스, 침구, 잠옷을 써야 한다고 추천했다. 통기성이 좋은 소재는 체내 열 방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지에르제프스키는 약 15~19℃의 비교적 서늘한 실내 온도와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지하는 편이 좋다고 밝혔다. 온도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가령 열을 많이 느끼거나 호르몬 변화를 겪는 사람은 더 낮은 온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밤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온도가 급변하면 과열로 인해 잠에서 깰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남성의 경우 수면 시 온도 조절이 호르몬이나 생식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뇨기과 전문의 제이민 브람바트 박사는 "남성은 더 잘 자면 테스토스테론 형성이 늘어난다"면서 호르몬 균형과 성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꼭 맨몸으로 잘 필요는 없고, 최대한 시원하게 자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옷을 벗고 자기로 했다면 침대 시트를 더 자주 세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근 미국 CNN헬스는 사람에 따라 잠옷을 입지 않는 편이 수면에 가장 좋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모든 사람이 같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맞는 온도와 환경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 부사장 조지프 지에르제프스키는 "온도는 수면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요소 중 하나"라면서 "온도와 공기 흐름의 작은 변화조차도 잠드는 속도와 수면의 깊이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이 잠들기 위해서는 중심 체온이 0.6~1℃ 정도 낮아져야 하는데, 이 냉각 과정이 조금만 방해를 받아도 수면이 자주 끊기고 회복 효과가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지에르제프스키는 '편안한 수면 미세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상태는 피부와 잠옷, 침구 사이에 열이 갇히지 않는 때를 의미한다. 그는 "어떤 사람은 맨몸으로 자거나 최소한의 옷만 입는 편이 좋을 수 있고, 또 누군가는 가볍고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가 적합할 수 있다"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식을 수 있도록 도우면서 편안함,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공기 중 습도도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지에르제프스키는 "습도가 높으면 땀을 통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면서 통기성이 좋고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로 만들어진 매트리스, 침구, 잠옷을 써야 한다고 추천했다. 통기성이 좋은 소재는 체내 열 방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지에르제프스키는 약 15~19℃의 비교적 서늘한 실내 온도와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지하는 편이 좋다고 밝혔다. 온도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가령 열을 많이 느끼거나 호르몬 변화를 겪는 사람은 더 낮은 온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밤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온도가 급변하면 과열로 인해 잠에서 깰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남성의 경우 수면 시 온도 조절이 호르몬이나 생식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뇨기과 전문의 제이민 브람바트 박사는 "남성은 더 잘 자면 테스토스테론 형성이 늘어난다"면서 호르몬 균형과 성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꼭 맨몸으로 잘 필요는 없고, 최대한 시원하게 자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옷을 벗고 자기로 했다면 침대 시트를 더 자주 세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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