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테이블코인 자금세탁방지 '온체인 모니터링' 구축

기사등록 2026/05/07 14:35:07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세탁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트랜사이트'를 도입하고, 은행권 최초로 온체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블록체인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인 보난자팩토리의 솔루션인 트랜사이트는 블록체인상 거래 정보와 지갑주소를 분석해 자금세탁,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는 위험 신호를 점검한다.

온체인 모니터링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된 거래 내역을 분석해 자금의 이동 경로와 지갑 간 연관성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상 지갑주소와 거래 흐름을 함께 살펴 디지털자산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은행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는 계좌와 고객 정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트랜사이트 도입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관련 지갑주소의 위험도를 분석하고,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은행 시스템과의 연동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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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테이블코인 자금세탁방지 '온체인 모니터링' 구축

기사등록 2026/05/07 14:35: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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