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문샷,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초청
![[전주=뉴시스] '제15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02129618_web.jpg?rnd=20260507142238)
[전주=뉴시스] '제15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바이오산업 현장 소리 듣기를 위한 '제15회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과 바이오진흥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생명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 육성방향을 모색하고, 최신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의 지식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지식포럼(문샷)은 전북도가 농생명·바이오 패권을 확보하고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과학기술변화에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작된 지식포럼이다.
문샷(Moon shot)은 1969년 미국의 달 착륙 프로젝트 '아폴로 계획'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연구나 도전을 뜻하는 말로 지식포럼 개최의 근본 의지를 담은 표어이다.
이날 포럼에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Digital Healthcare 2026 : Age of Generative AI'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한국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초고령사회 진입과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개막이라는 두 가지 핵심 변화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나 소장은 기존 인공지능 기술이 주로 라벨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분석하는 데 머물렀다면, 생성형 AI는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토대로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을 제안하고 생성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구조적 비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 토론이 이어졌으며, 전북 생명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접목 가능성 그리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미래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생성형 AI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바이오산업 전반에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전북 생명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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