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I 에이전트 통합 관제 플랫폼 '에이전트 365' 출시

기사등록 2026/05/07 14:18:28

디펜더·인튠 연동해 섀도우 AI 탐지·비관리 에이전트 차단 지원

AWS·구글과 레지스트리 동기화…멀티 플랫폼 가시성·거버넌스 확보

[서울=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 디펜더에서 제공하는 로컬 AI 에이전트 관계 맵 화면. 2026.05.07.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 디펜더에서 제공하는 로컬 AI 에이전트 관계 맵 화면. 2026.05.07.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보안·거버넌스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출시했다. MS는 기업 내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AI 에이전트를 단일 관제 체계 안에서 관리하고 섀도우 AI(비인가 AI 도구) 탐지, 비관리 에이전트 차단 등 정책 기반 통제를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S는 7일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 365는 MS와 외부 파트너 에이전트를 관측·관리·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제어 플랫폼이다. 기존 보안·관리 워크플로를 유지한 상태에서 로컬, 클라우드 환경의 AI 에이전트를 탐지하고 에이전트별 권한·접근 리소스·연결된 MCP 서버 등을 시각화·관측하고 리스크 평가를 지원한다.

MS 디펜더, MS 인튠 등과 연동해 쉐도우 AI와 비관리 에이전트를 탐지·차단할 수 있다. 윈도 환경에서 실행되는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를 비롯해 클로드 코드, 깃허브 코파일럿 CLI 등에 대한 탐지·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MS는 최근 AI 에이전트가 앱·엔드포인트·클라우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보안팀의 가시성과 통제 범위를 벗어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외부 도구를 호출하거나 다른 에이전트와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과다 공유, 권한 남용, 민감 정보 유출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에이전트 트래픽에 대한 네트워크 차원의 통제 기능도 강화했다. 에이전트 365는 MS 엔트라 네트워크 제어 기능과 연동해 에이전트 트래픽을 실시간 검사하고 미승인 AI 서비스 접근 제한, 위험 웹사이트 차단, 민감 파일 이동 통제 등을 지원한다. 악성 프롬프트 기반 공격이 실제 유해 행동으로 이어지기 전 이를 완화·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베드록, 구글 클라우드 등과 레지스트리 동기화를 지원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MS는 AI 에이전트 전용 클라우드 PC 환경 '윈도우 365 포 에이전트' 공개 프리뷰도 미국에서 시작했다. 조직의 기존 보안 정책과 ID 관리 체계가 적용된 환경 안에서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 간 상호 작용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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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에이전트 통합 관제 플랫폼 '에이전트 365' 출시

기사등록 2026/05/07 14:18: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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