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천안] 박찬우 "교육환경 개선에 역할 하는 '교육시장' 될 것"

기사등록 2026/05/07 11:09:17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07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7일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는 교육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하는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은 더 이상 학교 안의 문제가 아니라 주거·교통·돌봄·청년정착·산업인재 양성과 직결된 도시정책"이라며 "시장으로서 교육청의 권한을 존중하되, 시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에 시장이 직접 나서겠다고 밝힌 박 후보는 "학교를 세우는 최종 권한은 교육청에 있지만 아이들이 다니는 길, 학부모가 체감하는 돌봄, 학교주변 생활환경,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는 시가 책임져야 한다"며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불당동·성성동 등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 및 증축을 약속했다. 그는 "불당동의 과밀학급과 원거리 통학 문제를 최우선 교육현안으로 관리하고, 성성·차암·업성동 등 서북부권 학교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교육행정 협력체계 강화를 약속하며 시장 직속의 '천안교육혁신협의회'를 설치해 시와 충남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 대학, 기업, 전문가와 함께 학교신설과 통학안전, 돌봄, 교육격차, 대학협력, 평생학습 과제를 통합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교육환경이 좋아져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어야 청년과 가족이 천안에 머문다"며 "저는 시장이 되면 교육청 뒤에 서 있는 시장이 아니라, 교육청과 손잡고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교육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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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천안] 박찬우 "교육환경 개선에 역할 하는 '교육시장' 될 것"

기사등록 2026/05/07 11:09: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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