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라이프디자인학과' 신설…느린학습자 돕는다

기사등록 2026/05/07 09:24:52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는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고등교육 과정을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구대는 2027학년도 교육편제 조정을 통해 느린학습자 전담 정규 학위과정인 라이프디자인학과를 신설한다.

대구대는 올 2학기 수시모집에서 첫 신입생 20명을 선발한다.

라이프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4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느린학습자로 불리는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사이의 집단으로 전체 인구의 약 1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학업이나 대인관계에서 일반인보다 다소 더딘 발달 양상을 보이지만 지적장애(IQ 70 이하)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아 국가의 특수교육 및 관련 복지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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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라이프디자인학과' 신설…느린학습자 돕는다

기사등록 2026/05/07 09:24: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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