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경선 탈락자 참여 '오뚝이유세단' 출범…감동의 유세단 될 것"

기사등록 2026/05/06 16:48:40

공·부·청 전략공천은 "국힘 정진석 공천 여부 보고 맞춤형 공천"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0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김윤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경선 탈락자들이 참여하는 '오뚝이유세단'을 출범하겠다고 했다. 유세단장은 서울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박주민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여해 "제가 10년 전에 억울한 컷오프를 당하고 '더컸 유세단'으로 전국에 지원 유세를 다닌 바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일명 제2의 더컷 유세단 이름을 드디어 (오뚝이 유세단으로) 정했다"며 "경선에서 떨어진 사람이 경선을 붙은 사람을 뽑아달라고 선거운동을 하는 감동의 유세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을 단장으로 광역단체장, 광역 의원,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탈락한 분 등 100명 안팎으로 오뚝이유세단을 꾸려서 시도당 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와 골목골목 선대위의 별동대로 게릴라 유세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골목골목 선대위'는 지난 대선 민주당이 당시 전·현직 최고위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해 험지와 오지를 방문해 경청형 선거운동을 진행했던 유세단을 말한다.

정 대표는 "2주 뒤면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5월 21일을 맞이한다. 지선 본투표까지 한 달 채 남지 않았다"며 "(지선과 함께) 14개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진행되기에 언론에선 '미니 총선'급이라고 얘기하는 만큼 재보궐선거 지원도 잘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략지역에 파견할 '반반지원단' 상황도 오늘 한 번 점검할 것"이라며 "이번 지선과정에서도 전현직 최고위원을 중시으로 광역단체별로 한 분씩 골목골목 선대위를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의 지선 출마로 공석이된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해선 "(국민의힘이) 과연 내란우두머리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공천하는지 안하는지를 지켜보며 거기에 맞는 맞춤형 공천을 할 생각"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정청래 "경선 탈락자 참여 '오뚝이유세단' 출범…감동의 유세단 될 것"

기사등록 2026/05/06 16:48:4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