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스 폭발사고 국과수 감정…"배관 마감 미흡 추정"

기사등록 2026/05/06 15:46:14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13일 오전 4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 추정 폭발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6.04.13. yeon0829@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13일 오전 4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가스 누출 추정 폭발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6.04.1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지난달 발생한 충북 청주 가스 폭발 사고 원인에 대한 감정을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가스 배관 마감 미흡이라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6일 국과수로부터 "사고 원인은 조리 기구 추가 설치를 위해 미리 연결해 둔 가스 배관을 막음 조치 하지 않아 가스가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폭발을 일으킨 점화원에 대해서는 "현장 훼손이 심해 특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감정 결과를 토대로 가스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입건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므로 알려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4월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식당에서 LP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17명이 깨진 유리창 파편에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아파트·주택 등 600여 세대가 유리창이 깨지는 등 재산 피해를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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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스 폭발사고 국과수 감정…"배관 마감 미흡 추정"

기사등록 2026/05/06 15:4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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