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 일자별 400명, 총 1200명 모집
지난해 3월 공군 오폭사고 이후 1년 2개월 만
희생 감내한 포천 주민 초청해 감사 전달 예정
![[서울=뉴시스] 23일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혹한기 공지합동 및 통합화력운용 훈련에서 F-15K 전투기가 표적을 향해 MK-84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5.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3/NISI20250123_0020673522_web.jpg?rnd=20250123152911)
[서울=뉴시스] 23일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혹한기 공지합동 및 통합화력운용 훈련에서 F-15K 전투기가 표적을 향해 MK-84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5.0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오늘부터 10일까지 2026 합동화력훈련 국민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되는 합동화력훈련이다.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우리 군의 굳건한 대비태세와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국민에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관일자는 5월 18일·21일·26일이다. 각 참관 일자별 400여명, 총 1200여명을 모집한다. 국방부 공식 홈페이지·SNS 등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참관단 선정결과는 신청 시 제출된 이메일로 13~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리는 식전 행사에서는 국군의 위용을 소개하는 영상상영과 블랙이글스 기동비행, 군 문화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본 훈련에서는 첨단 합동전력의 실사격과 기동훈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K-방산의 주력장비와 신규 전력화 무기체계 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장비견학'도 진행된다.
승진훈련장에서 합동화력훈련이 열리는 것은 지난해 3월 6일 이후 약 1년 2개월여만이다.
당시 2025년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과 연계한 '연합합동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됐는데 공군 KF-16 전투기 2대가 MK-82 각각 4발, 총 8발을 민가에 비정상 투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기 포천에 있던 민간인과 군인 수십명이 다쳤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을 재개하며 지난 70여년 간 군의 임무수행 과정에서 희생을 감내한 포천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군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독자적인 방위능력과 합동성에 기반한 자주국방 의지를 구현할 것"이라며 "K-방산 무기체계의 실전 우수성을 현장에서 입증함으로써 '국민의 군대'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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