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독점 깨자" 광주·전남 진보 야당 연대 급물살

기사등록 2026/05/06 14:13:04

최종수정 2026/05/06 15:28:24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신호등연대'…공동 선대위 출범

기본소득당, 혁신당·개혁진보 3당 선거연대 공식 제안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광주·전남 진보 3당(노동당·녹색당·정의당)이 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호등연대' 이름 아래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있다. (사진=진보 3당 측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광주·전남 진보 3당(노동당·녹색당·정의당)이 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호등연대' 이름 아래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있다. (사진=진보 3당 측 제공)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6월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텃밭 광주·전남에서 거대 여당 독점에 맞서 진보 야당들의 연대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광주·전남 원외 진보 3당(노동당·녹색당·정의당)은 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일당 독점을 깨고, '진짜 진보정치' 시대를 열자"며 '신호등연대' 이름 아래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신호등연대' 공동선대위는 "인구 소멸과 경제적 격차 등 불평등 위기는 양당제와 독점 정치의 결과"라고 지적한 뒤 "시민들의 보편적 삶의 질 보장과 상생을 위해 신호등 연대에서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진도 3당은 그러면서 불평등 해소와 탄소중립 실현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구체적으로는 지역간 격차 해소, 일자리 보장, 적정 임금, 안전한 일터 실현, 안전한 재생에너지 전환, 모든 시민을 위한 햇빛·바람연금 등으로 강조했다.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도 방점을 찍었다.

같은 날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을 향해 ‘호남 정치 쇄신을 위한 3당 선거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용 위원장은 광주 중대선거구 4곳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언급하며 "국민의힘 해산과 정치개혁을 위해 함께해온 3당이 서로 한 발씩 양보한다면 함께 승리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3자 연대를 공개 요청했다.

또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돈·비리, 불통 정치를 이제는 끊어내야 할 때"라며 "반드시 승리하고, 기필코 호남 정치 쇄신을 이뤄내겠다"며 10일까지 연대 제안에 대한 답변을 공개 요청했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기본소득당 호남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오전 신지혜·박은영 후보 선거사무소(광주 광산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을 향해 ‘호남 정치 쇄신을 위한 3당 선거연대’를 공식 제안하고 있다. (사진=기본소득당 제공) 2026.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기본소득당 호남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오전 신지혜·박은영 후보 선거사무소(광주 광산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을 향해 ‘호남 정치 쇄신을 위한 3당 선거연대’를 공식 제안하고 있다. (사진=기본소득당 제공) 2026.05.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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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독점 깨자" 광주·전남 진보 야당 연대 급물살

기사등록 2026/05/06 14:13:04 최초수정 2026/05/06 15: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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