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필라델피아 대파
![[샌안토니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 2026.05.04.](https://img1.newsis.com/2026/05/05/NISI20260505_0001231111_web.jpg?rnd=20260505131338)
[샌안토니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 2026.05.0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빅토르 웸반야마의 대기록 작성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샌안토니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025~2026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PO(7전4승제) 2라운드 1차전에서 102-104 석패를 당했다.
샌안토니오의 '에이스'인 웸반야마는 대기록까지 썼지만 웃지 못했다.
그는 이날 11분 15리바운드에 12블록까지 더해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12개의 블록은 NBA PO 역사상 한 경기 최다 기록이었다.
종전 최다는 마크 이튼(1985년), 하킴 올라주원(1990년), 앤드류 바이넘(2012년)이 기록한 10개였다.
그러나 21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한 줄리어스 랜들을 앞세운 미네소타를 꺾진 못했다.
이날 경기는 시소게임으로 펼쳐졌다.
1쿼터는 원정팀이 1점 차로 앞섰으나, 전반 종료 시점에 홈 팀이 45-45 동점을 만들었다.
흐름을 탄 샌안토니오는 3쿼터에 3점 차 역전까지 해냈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앤서니 에드워즈가 3점슛을 기록하며 72-72를 만들었다.
이후 또 치고받는 공방전이 펼쳐졌는데, 최종 승자는 미네소타였다.
랜들, 테런스 섀넌 등을 앞세워 상대 추격에서 도망쳤고,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뉴욕 닉스는 동부 PO 2라운드 1차전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37-98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첫 발을 내디뎠다.
NBA 5일 전적
▲미네소타(1승0패) 104-102 샌안토니오(0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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