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혜, 1~3차전 18골4도움으로 챔프전 MVP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505_web.jpg?rnd=20260504213207)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리그 최초 통합 3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신한 SOL 뱅크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3차전에서 30-25 승리를 거뒀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H리그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21경기 전승을 거둬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22-28 패배를 당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다행히 2일 2차전에서 24-23 신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 5점 차 승리를 거두면서 통합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에 삼척시청에 뒤졌지만, 후반에 초반 빠르게 역전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5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강한 수비와 조직적인 공격,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경기 운영이 승부를 갈랐다.
우승을 차지한 김경긴 감독은 "통합 3연패를 달성해서 너무 기분 좋다.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여자부 최초로 통합 3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우승 소감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은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506_web.jpg?rnd=20260504213538)
[서울=뉴시스]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은혜.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챔피언 결정전 MVP는 1차전부터 3차전까지 18골과 도움 4개를 기록한 SK슈가글라이더즈 강은혜가 차지했다.
강은혜는 "1차전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지는 바람에 최대한 몸싸움해서 스리백 선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려고 했다"며 "타이밍이 안 맞는 부분은 서로 얘기하면서 풀어낸 것이 오늘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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