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어린이날 앞 "기념일 머물지 말아야"
![[서울=뉴시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적 변화와 공동체의 나눔 활성화를 촉구했다. (사진=초록우산 제공).2026.05.04.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489_web.jpg?rnd=20260504194930)
[서울=뉴시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적 변화와 공동체의 나눔 활성화를 촉구했다. (사진=초록우산 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사회적 변화와 공동체의 나눔 활성화를 촉구했다.
초록우산은 이날 성명을 내 "여전히 성장 환경 격차로 인해 기본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존재한다"며 "이번 어린이날이 기념에 머무르지 않고 아동의 삶을 깊이 돌아보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체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보호 강화 및 이주 배경 아동 지원 확대 ▲지역 간 아동 성장 환경 격차 해소 ▲아동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 공간에서 유해 콘텐츠 노출과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장치는 충분하지 않다"며 "플랫폼의 책임 강화와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주 배경 아동은 언어와 문화, 제도적 미비로 인해 성장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과 돌봄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동이 행복한 사회는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개인과 기업 등 공동체 모두의 참여로 완성된다"며 "아동 행복을 위해서는 일상 속 나눔의 확산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아동 행복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우리 모두의 과제이자 책임"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오랜 시간 가장 많은 아동과 함께해 온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우산 안으로, 행복 앞으로 나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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