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특검 기소 시 정계은퇴…상대방도 약속지켜야"
이원택 민주당 후보 "정치인생 걸 것…행위 하나하나에 생명 걸어"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실에서 내란총합 특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04.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6868_web.jpg?rnd=20260504102410)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기자실에서 내란총합 특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0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향한 두 후보군의 정치적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이번 도백대전에서 '내란동조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 특검의 수사결과에 따라 두 후보군의 '정치적 생명'을 건 약속이 지켜질지 관심이 쏠린다.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중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오로지 한 사람의 정치적 야욕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며 "김관영을 컷오프시켜야 한다는 목표 하에 민주화의 성지인 전북에서 내란 프레임을 씌웠다. 이로 인해 도민들의 자존감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이원택 민주당 도지사 후보를 겨냥했다.
김 지사는 "이전에 수사를 자처하겠다고 했고 수사 결과에 대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했다"면서 "특검에서 기소가 된다면 정계은퇴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검이 기소한다면 나는 내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이렇게 까지 문제가 도민들에게 주었던 관심과 상실감, 좌절감을 고려한다면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유죄 의견이 나오면 나는 정치 인생을 그만두겠다. 정치인은 뱉은 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김 지사는 "그 부분(도청폐쇄)을 계속 그렇게 제기한다면 제가 정치 생명을 걸고 서로 이 부분에 관해서 정확한 사실 규명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만약에 그것이 사실이면 제가 다 그만두는 거고 그게 사실이 아니면 문제 제기한 사람이 책임지고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인 이원택 국회의원도 이번 사안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약속한 바 있어 김 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이번 내란 프레임 싸움은 특검 결과로 인해 그 끝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중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오로지 한 사람의 정치적 야욕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며 "김관영을 컷오프시켜야 한다는 목표 하에 민주화의 성지인 전북에서 내란 프레임을 씌웠다. 이로 인해 도민들의 자존감이 만신창이가 됐다"고 이원택 민주당 도지사 후보를 겨냥했다.
김 지사는 "이전에 수사를 자처하겠다고 했고 수사 결과에 대해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했다"면서 "특검에서 기소가 된다면 정계은퇴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검이 기소한다면 나는 내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이렇게 까지 문제가 도민들에게 주었던 관심과 상실감, 좌절감을 고려한다면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유죄 의견이 나오면 나는 정치 인생을 그만두겠다. 정치인은 뱉은 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월 김 지사는 "그 부분(도청폐쇄)을 계속 그렇게 제기한다면 제가 정치 생명을 걸고 서로 이 부분에 관해서 정확한 사실 규명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만약에 그것이 사실이면 제가 다 그만두는 거고 그게 사실이 아니면 문제 제기한 사람이 책임지고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인 이원택 국회의원도 이번 사안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약속한 바 있어 김 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이번 내란 프레임 싸움은 특검 결과로 인해 그 끝을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이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출입 통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2026.03.16.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577_web.jpg?rnd=20260316100925)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이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전북특별자치도청 출입 통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이 의원은 "정치인의 행위 하나 하나는 생명 거는 것"이라며 "행위 하나에 대해서 정치 생명 걸고 규명하려면 사실을 가지고 논의의 공론의 장에서 검증하면 된다. 언론사들이 중재해주면 언제든지 응하겠다"고 했다.
그는 "내 스타일이 지금까지 남을 해하려고 하거나 그런거 해본적이 거의 없다. 돕고 이해해주고 넘어가고 했는데 나는 민주화운동을 해온 당사자다. 그날 밤 나는 죽을 것이다. 다시 못나온다고 생각했다. 다시 독재사회로 돌아간다고 암울한 상황 생각했다. 이런부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입장에서는 김 지사의 초기 계엄상황 대응이 부족했다"며 "이를 사과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아니라고하고 고발하겠다고 하는데 내가 찾은 것도 아니고 제보를 받아서 그러는 것이다. 제기한 의혹들이 모두 도청 생산 문건이다. 내가 생산한 문건이 아니다. 나도 내 정치 인생을 걸겠다"고 답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내 스타일이 지금까지 남을 해하려고 하거나 그런거 해본적이 거의 없다. 돕고 이해해주고 넘어가고 했는데 나는 민주화운동을 해온 당사자다. 그날 밤 나는 죽을 것이다. 다시 못나온다고 생각했다. 다시 독재사회로 돌아간다고 암울한 상황 생각했다. 이런부분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입장에서는 김 지사의 초기 계엄상황 대응이 부족했다"며 "이를 사과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아니라고하고 고발하겠다고 하는데 내가 찾은 것도 아니고 제보를 받아서 그러는 것이다. 제기한 의혹들이 모두 도청 생산 문건이다. 내가 생산한 문건이 아니다. 나도 내 정치 인생을 걸겠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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