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몸에 인화물질 뿌리고 불 붙인 50대, 왜?…구속기소

기사등록 2026/05/04 13:50:21

최종수정 2026/05/04 14:12:25

유산 상속 문제 갈등 겪었던 것으로 파악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조카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달 14일 50대 A(50대)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4일 조카 B씨에게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A씨는 유산 상속 문제로 B씨와 갈등을 겪던 중 범행을 저질렀고 이후 자신의 집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경찰이 영장 없이 압수한 유류품의 압수 목록을 작성해 A씨에게 넘겨주지 않는 등 위법하게 증거를 수집한 사실을 확인하고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증거 확보 등을 포함한 보완 수사 요구를 거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조카 몸에 인화물질 뿌리고 불 붙인 50대, 왜?…구속기소

기사등록 2026/05/04 13:50:21 최초수정 2026/05/04 14:12:25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