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황규철 더불어민주당 충북 옥천군수 예비후보가 4일 옥천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세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회견에서 황 후보는 '농업·경제도시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4. jy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119_web.jpg?rnd=20260504141633)
[옥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황규철 더불어민주당 충북 옥천군수 예비후보가 4일 옥천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세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회견에서 황 후보는 '농업·경제도시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4. [email protected]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양강 구도를 형성한 충북 옥천군수 여야 예비후보 두 명이 4일 민선 9기 청사진을 내놓으며 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후보는 옥천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국비·지방비 4000억원을 투입하는 3호 공약 '농업·경제도시 옥천' 비전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옥천의 근간,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한 상권을 살려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며 "1744억원(국도비 매칭)을 들여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결합, 면(面) 지역 인프라 확충, 사회적경제 연계 등을 통한 농어촌 기본소득 정착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업비 2000억원으로 19만평(약 63만㎡)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해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는 공약도 내놨다.
친환경농업·스마트농업 확대(420억원), 지자체 협력사업·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확대와 퇴비저장시설 설치(100억), 지역대표 농특산물 육성(40억), 로컬푸드 2호점 개설(60억), 옥천사랑상품권 지원 확대(160억) 등 고부가가치 농업혁신에 필요한 정책도 제시했다.
![[옥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전상인 국민의힘 충북 옥천군수 예비후보가 4일 옥천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대표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회견에서 전 후보는 '100년 미래도시 프로젝트'와 '대청호변 제2의 남이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4. jy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4/NISI20260504_0002127140_web.jpg?rnd=20260504142401)
[옥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전상인 국민의힘 충북 옥천군수 예비후보가 4일 옥천군청 군정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대표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회견에서 전 후보는 '100년 미래도시 프로젝트'와 '대청호변 제2의 남이섬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4. [email protected]
같은 날 황 후보에 이어 기자회견을 연 국민의힘 전상인 예비후보는 1호 공약 '옥천 100년 미래도시 프로젝트(서남부권 신도시종합개발)'와 2호 공약 '옥천 제2의 남이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전 후보는 "1905년 경부선 철도 개통 이후 108년간 단절된 옥천 서남부 6개 권역(가화·양수·대천·삼청·소정·가풍)을 통합계획도시로 만들고 대전~옥천 광역철도 개통(2030년 이후)과 결합하는 게 신도시 종합개발"이라고 설명했다.
회견에서 그는 경부선 입체화(박스화) 등에 필요한 사업비 매핑(예산의 항목 배분) 자료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특별법' 국회 통과 사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공약 '제2의 남이섬' 프로젝트에 대해선 "대청호변 군북면 막지리·용호리를 자연친화적 호반으로 정비하는 종합계획"이라며 "자생식물이 풍성하게 자라고 콘크리트 없는 곳에 친환경 산책길을 조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인천공항 전용 리무진 운영, 옥천 젊음의 거리 24시간 공중화장실 신설, '옥천 떡'의 세계화를 3대 민생숙원사업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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