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에서 뛰는 송성문, 2경기 연속 멀티히트…시즌 첫 도루도 성공

기사등록 2026/05/01 11:35:19

배지환, 더블헤더서 5안타 몰아쳐

[서울=뉴시스] 송성문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은 송성문.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5.1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성문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 유니폼 입은 송성문.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5.12.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 짧게 머문 뒤 다시 마이너리그로 돌아간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렸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팀인 앨패소 치와와스에서 뛰는 송성문은 1일(한국 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작성했다.

지난달 26~27일 샌디에이고의 멕시코시티 시리즈 때 빅리그에 데뷔했던 송성문은 이틀 뒤인 4월 28일 다시 트리플A로 강등됐다.

송성문은 지난달 29일 앨버커키전부터 이날까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친 송성문은 트리플A 시즌 타율을 0.291에서 0.297(91타수 27안타)로 끌어올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날린 송성문은 상대 실책으로 2루에 나아갔고, 닉 솔락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 득점이 됐다.

3회초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송성문은 팀이 3-1로 앞선 5회초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그는 후속타자 파블로 레예스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미국에 진출한 이후 첫 도루다.

송성문은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안타로 3루까지 나아갔으나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6회초 2루수 땅볼을 친 송성문은 7회초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송성문은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넷을 골랐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가지 못했다.

앨패소는 12-2로 대승을 거뒀다.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팀인 시러큐스 메츠에서 뛰는 배지환은 이날 더블헤더에서 연달아 멀티히트를 날렸다.

배지환은 이날 리하이 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의 더블헤더에 모두 출전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작성한 배지환은 2차전에는 5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더블헤더 2차전에선 9회말 승부치기 상황에 2루 주자로 나서 벤 로트베트의 끝내기 안타 때 결승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0.351(77타수 27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시러큐스는 1차전에서 7-0으로, 2차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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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에서 뛰는 송성문, 2경기 연속 멀티히트…시즌 첫 도루도 성공

기사등록 2026/05/01 11:35: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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