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공무"…삼성SDS '브리티웍스', 공무원 AI 협업 지원

기사등록 2026/04/30 14:40:53

최종수정 2026/04/30 16:00:39

기획예산처 등 정부 부처 공식 협업도구로 선정

브리티웍스로 '손안의 AI' 업무환경 구축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삼성SD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협업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가 행정안전부의 '온AI(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공식 협업도구로 채택돼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SDS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참여해 지난해 11월부터 주요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후 사용자 평가를 거쳐 브리티웍스가 공식 협업도구로 최종 선정됐다.

브리티웍스는 행안부가 추진하는 온AI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해 공무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보고·결재, 화상회의 참여, AI 회의록 자동 요약 등이 가능하다.

평가 과정에서 부처 간 유연한 협업 환경, AI 기반 업무 활용성, 보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70여 개 중앙부처와 위원회에서 브리티웍스 드라이브를 활용해 행정 지식을 관리하고 있다.

삼성SD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 사업자로서 인터넷망·행정망·공공망을 분리 운영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에는 대구센터 민관협력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이 국정원 보안인증 상등급을 취득했으며, 2026년 3월에는 브리티웍스 솔루션도 행정망·공공망 기준 동일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민감한 국가 재정정보를 다루는 환경에 맞춰 메일·메시지 개인키 암호화와 함께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보안 수준을 끌어올렸다. 현재 70여 개 중앙부처와 위원회에서 브리티웍스 드라이브를 활용해 행정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삼성SDS는 오는 5월 예정된 행안부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2단계 사업'을 통해 정부 중앙부처 대상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모바일 협업 기능 확대, 보안 체계 고도화, 상용 AI 서비스 연계 강화 등을 통해 공공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브리티웍스는 공공기관의 특수한 업무 흐름과 보안 기준을 반영해 설계된 AI 협업솔루션"이라며 "온AI 모바일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공공 분야 AX(AI 전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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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공무"…삼성SDS '브리티웍스', 공무원 AI 협업 지원

기사등록 2026/04/30 14:40:53 최초수정 2026/04/30 1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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