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북]오중기, 경주발전 공약…"천년고도서 첨단미래 도시로"

기사등록 2026/04/29 15:26:24

[경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9일 경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오중기 후보측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9일 경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오중기 후보측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9일 경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를 글로벌 역사문화도시이자 첨단미래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가진 글로벌 도시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성과였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으로 연결하기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국가유산청을 경주로 이전해 천년 유산의 보호와 관리를 체계화하고 AR(증강현실)·VR(가상현실)·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경주 자체를 '대한민국 대표 K-역사문화 콘텐츠 허브'이자 글로벌 역사·문화 테마공원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APEC 경주포럼 정례화'와 'APEC 기념 문화의 전당' 건립으로 경주를 글로벌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노후화된 보문단지 기반을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재정비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양성자가속기의 성능을 세계적 수준인 200MeV급으로 고도화하고, 미래 신소재·바이오 특구 지정으로 관련 첨단기업과 연구 인력을 경주에 정착시켜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시내권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국도 14호선의 양남면~문무대왕면 및 외동읍 구간을 직선화하고 도로확장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오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직통 도지사로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국책사업 반영과 예산 확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경주를 천년고도에서 첨단미래산업의 도시로 변모시키는 경북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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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경북]오중기, 경주발전 공약…"천년고도서 첨단미래 도시로"

기사등록 2026/04/29 15:26: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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