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청년 부트캠프' 40개大 모집…추경 283억 활용

기사등록 2026/04/29 12:00:00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9일 올해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최근 준비중 청년 증가, 일자리 미스매칭 심화 등에 대응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 밖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교육과 사회진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283억원을 활용해 일반대와 전문대 총 40개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연간 100명 이상, 총 4000명 규모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비중 청년 등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비재학생 청년이다. 청년의 다양한 역량 수요와 진로 수요를 반영해 '첨단인재형'과 '실전인재형' 2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첨단인재형'은 기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기반을 활용해 첨단분야 중심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유형으로, 20개교(일반대 15개교, 전문대 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 미래차,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의 교육 기반과 대학-기업 협력체계를 활용해 청년의 첨단분야 실무 역량을 높인다.

'실전인재형'은 인문·사회·예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함께 직무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형으로, 20개교(일반대 10개교, 전문대 10개교)를 신규 선정한다. 

비전공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AI 기초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공통과정을 운영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와 실제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무 기반 교육, 기업 공동 연구과제(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사회진출 역량을 지원한다.

대학과 기업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수료 이후에는 대학-기업 공동 명의 수료증, 디지털 배지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활용해 청년의 학습 경험과 역량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대학 여건에 따라 시간제 등록제 등과 연계한 학위 취득 지원도 검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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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년 부트캠프' 40개大 모집…추경 283억 활용

기사등록 2026/04/29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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