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특구 지정·원전 생태계 지원 등 정부 역할 촉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9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원전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허성무 의원실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548_web.jpg?rnd=20260429105100)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9일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원전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허성무 의원실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창원시 성산구)이 지역 원전 산업 활성화와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허 의원은 29일 김성환 장관을 경남 창원으로 초청해 원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허성무·김정호·민홍철 의원,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 지역 원전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창원 경제와 원전 산업 현안을 논의했다.
업체 대표들은 "국내 물량 부족으로 인력 단절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신규 원전 조기 착공과 추가적인 일감 확대가 절실하다"며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와 관련해 "중소기업 단독 투자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경남지역을 SMR 산업 특구로 지정하고 국가전략기술로 포함해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성환 장관은 "창원 원전 생태계의 핵심인 협력업체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SMR 특구 및 국가전략기술 지정, 세액공제 확대 등 기업 투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창원의 원전 제조 역량은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핵심 자산"이라며 "SMR의 성공적인 안착도 중요하지만 차세대 냉각 기술의 핵심인 MSR(용융염원자로) 기술 확보에 선제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홍철 의원은 "경남의 전략 산업은 행정구역을 넘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창원의 원전과 김해의 정밀 기계 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허 의원과 김 장관은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원전·주단조·풍력 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허 의원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민·관·정 협력을 통해 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허 의원은 29일 김성환 장관을 경남 창원으로 초청해 원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허성무·김정호·민홍철 의원,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노백식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 지역 원전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창원 경제와 원전 산업 현안을 논의했다.
업체 대표들은 "국내 물량 부족으로 인력 단절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신규 원전 조기 착공과 추가적인 일감 확대가 절실하다"며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와 관련해 "중소기업 단독 투자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경남지역을 SMR 산업 특구로 지정하고 국가전략기술로 포함해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성환 장관은 "창원 원전 생태계의 핵심인 협력업체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SMR 특구 및 국가전략기술 지정, 세액공제 확대 등 기업 투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창원의 원전 제조 역량은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핵심 자산"이라며 "SMR의 성공적인 안착도 중요하지만 차세대 냉각 기술의 핵심인 MSR(용융염원자로) 기술 확보에 선제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홍철 의원은 "경남의 전략 산업은 행정구역을 넘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창원의 원전과 김해의 정밀 기계 산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허 의원과 김 장관은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원전·주단조·풍력 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간담회를 이어갔다.
허 의원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민·관·정 협력을 통해 정책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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