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주요 배전 시스템 일체 공급
![[서울=뉴시스]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약 3190억원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미국 유타주 MCM엔지니어링Ⅱ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565_web.jpg?rnd=20260429105834)
[서울=뉴시스]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약 3190억원 규모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미국 유타주 MCM엔지니어링Ⅱ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 기업 블룸에너지가 미국 뉴멕시코주에 조성하는 빅테크 기업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에 배전반, 변압기 등 주요 배전 시스템 일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은 약 3190억원(미화 2억2000달러) 규모다.
LS일렉트릭은 이달 1700억원 규모 메이저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구축 사업에 이어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대형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LS일렉트릭은 품질 경쟁력과 신속한 고객 대응 역량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은 인공지능(AI) 확산과 전력 수요 증가로 배전 인프라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현지 공급망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 차세대 직류(DC) 솔루션 등 핵심 기술 역량을 앞세워 북미 시장서 대형 수주를 확대하고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주 성과는 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폭증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일렉트릭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3766억원, 영업이익은 12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38%, 영업이익은 44.96% 증가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설비 투자 증가가 고수익 전력 인프라 수주로 이어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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