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생 협력 활동 결실
첫 평가 '개선' 등급 이후 5년만

한국소비자원 로고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인 94.22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 첫 평가에서 '개선' 등급을 받은 이후 중소기업과 꾸준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양호' 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우수' 등급에 올라 5년 만에 성과를 끌어올렸다.
그간 소비자원은 ▲납품대금 연동 협약 체결 ▲상생결제 확대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왔다.
아울러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시험평가 및 개선 지원도 병행했다.
ESG 경영 확산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취득 지원과 중소기업 맞춤형 안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도왔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기관 최초 동반성장 우수기관 선정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원의 ESG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소비자 권익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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