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CES 2026 성과 공유…8900만弗 수출·투자 상담

기사등록 2026/04/29 10:22:01

윤석대 사장, CES 2026 참가기업 간담회 주재

지난해 수자원공사 지원 기업 수출 4371억

"현장의 목소리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세종=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전날)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CES2026 참가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전날)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CES2026 참가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참가 기업들과 약 8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및 투자 상담을 이뤄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8일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CES2026 참가기업 간담회를 주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국내 물 분야 혁신기업 21개사와 함께 'K-water관'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기술과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참가기업 중 7개사가 최고혁신상 등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현장에서는 약 89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 520여건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물산업 규모가 51조원을 넘어서며 창업 후 도약기를 맞은 혁신기업이 생태계에 안착하도록 돕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추세다.

수자원공사는 창업·실증·기술 개발·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지난 연말 기준 해외 누적 수출 4371억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간담회에서는 CES 참가 이후 거둔 구체적인 성과 사례가 공유됐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드론 기반 수질 시료 채취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됐으며, 시범 구매 사업과 용역 계약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미국의 민간 기술혁신상인 '에디슨 어워즈'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AI 기반 수질 진단 기술로 혁신상을 받은 기업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의 지원이 혁신상 수상에 큰 도움이 됐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화 과정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수자원공사는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향후 지원 제도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윤 사장은 "더 많은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구슬땀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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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CES 2026 성과 공유…8900만弗 수출·투자 상담

기사등록 2026/04/29 10:22: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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