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5억달러 규모 해외 '소셜 ABS' 발행

기사등록 2026/04/29 11:05:48

중금리 대출 확대 등 포용금융에 활용

[서울=뉴시스] KB국민카드 사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국민카드 사옥.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KB국민카드가 해외 자본시장에서 미화 5억 달러 규모의 소셜(Social)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이번 자산유동화증권을 통해 약 7400억원 규모의 외화를 조달했다.

이번 ABS 발행은 HSBC홍콩과 ING은행이 공동 주관했다. 평균 만기 2년, 3년으로 나눠 발행됐다.

조달된 자금은 통화이자율스와프(CRS)로 환율 및 금리 변동 리스크를 헤지하며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ABS 발행을 위해 친환경·지속가능 프로젝트에 자금을 쓰기 위해 채권을 발행할 때 따르는 내부 기준과 원칙(Green, Social and Sustainability Financing Framework)을 업데이트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국내 금융기관 중 최고 점수인 '우수(SQS2)'를 획득했고, 홍콩통화청(HKMA)으로부터 ESG 보조금도 수령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금리 대출 확대와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지원 등 포용금융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달 기반 다변화와 포용금융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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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5억달러 규모 해외 '소셜 ABS' 발행

기사등록 2026/04/29 11:05: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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