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409억원…전년 대비 22% 증가
영업이익 27% 늘어난 32억…하이드로겔 약진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이 창사 이래 1분기 기준 매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이미인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분기 기준 매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인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409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7%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실적을 감안할 때 연매출 18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인은 하이드로겔과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약진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하이드로겔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ODM으로 생산한 대표 제품 가운데 하나인 코스알엑스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는 1분기에만 약 20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하이드로겔 마스크 또한 280만개에 가까운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한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이 창사 이래 1분기 기준 매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기초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40.3% 성장했다.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P사의 기초·스킨케어 라인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고 일본 N사 또한 54%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북미와 일본 양대 시장에서 동반 확장 흐름을 만들어 냈다고 회사는 전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1분기 누적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인 관계자는 "하이드로겔 카테고리의 안정적 성장과 더불어 해외 기초 스킨케어 영역에서의 빠른 확장이 동반되며 1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며 "연구개발 역량 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사 다변화, 친환경·독자 원료 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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