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1026.5억 달러 '역대 최대'

기사등록 2026/04/29 12:00:00

최종수정 2026/04/29 13:04:23

외국인 국내증권 투자 매매액 증가 등 영향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4.2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가 1000억 달러를 넘어가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 및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1026억5000만 달러다. 전분기(846억2000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180억3000만 달러 늘어났는데 역대 최대 증가폭이다.

1분기에 거래가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에다 외국인 국내증권 투자 매매액이 증가하고, 변동성 확대로 환위험 헤지 수요 등이 더해진 결과라는 것이 한은의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월평균 475조원이던 외국인 국내증권 투자 매매액은 1분기 855조원으로 뛰었다. 상장주식과 채권을 기준으로 파악된 매수·매도액이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 규모가 423억90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88억 달러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은 602억7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92억3000만 달러 많아졌다.

은행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국내은행이 462억 달러로 56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은지점도 123억5000만 달러 늘어난 564억5000만 달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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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일평균 외환거래 1026.5억 달러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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