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208명 뽑는다"…스마트팜 창업 교육 9기 모집

기사등록 2026/04/29 11:00:00

30일~내달 29일 접수…만 18~39세 누구나 지원

20개월 현장실습…우수자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 농업인력 확보·스마트농업 확산 정책 속도

[고창=뉴시스]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청년 농업인력 확충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장기 실습형 창업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공백을 기술 기반으로 보완하겠다는 전략으로, 교육 수료 이후 창업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통해 청년 유입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0일부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2026년 신규 교육생(9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8명으로,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9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전북 김제·전남 고흥·경북 상주·경남 밀양)에서 운영 중인 현장실습 중심 장기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입문이론(2개월), 교육형 실습(6개월), 경영형 실습(12개월) 등 총 20개월로 구성된다.

선발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확정된다.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자격이 주어져 창업까지 연계된다.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보육센터별 설명회도 5월 초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북 김제(5월 7일), 전남 고흥(5월 8일), 경북 상주(5월 11일), 경남 밀양(5월 12일)에서 열린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스마트농업을 이끌 청년 인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술과 농업이 결합된 창업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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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08명 뽑는다"…스마트팜 창업 교육 9기 모집

기사등록 2026/04/29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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