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사회공헌 활동 확대…문화·의료·안전 전방위 추진

기사등록 2026/04/29 09:38:29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온-물결' 추진계획 수립

[서울=뉴시스] 지난해 9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대한결핵협회가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외국인 어선원이 검진을 받는 모습.
[서울=뉴시스] 지난해 9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대한결핵협회가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외국인 어선원이 검진을 받는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026년도 사회공헌 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의료·안전 전 분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온-물결'을 사회공헌 브랜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해양수산 업계와의 상생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공단이 그간 축적해 온 ESG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해양 현장 종사자의 안전 복지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영화 관람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임직원 기부 물품 경매 수익금을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치료비로 지원하는 '웃기는 경매'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한 현장 중심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된다. 지난해 어선원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권역별로 확대하고, 어촌계 선박을 대상으로 한 '선박안전진단 서비스'도 전국 단위로 넓힐 계획이다.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총점 92.0점을 기록해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2년 '개선', 2023년 '보통', 2024년 '양호' 등급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한 결과다.

김준석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의료·안전 전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이 첫 우수 등급으로 이어졌다"며 "'온-물결'처럼 따뜻한 나눔이 해양 현장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해양교통안전공단, 사회공헌 활동 확대…문화·의료·안전 전방위 추진

기사등록 2026/04/29 09:38:2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