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무형유산 합동 공개행사 내달 3일 개최

기사등록 2026/04/29 07:18:46

[부산=뉴시스] '2026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유산 합동 공개행사'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6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유산 합동 공개행사'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3일 오후 2시 부산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무형유산의 보존과 원형 전승을 위한 '2026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유산 합동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 참관할 수 있는 이날 행사에서는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동래고무’, ‘동래한량춤’ 등 시 지정 무형유산 4종목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특별공연으로 ‘동래야류’와 ‘수영야류’ 등 국가무형유산 2종목도 펼쳐진다.

 ‘동래고무’는 고려 초기 궁중 여악을 관장했던 교방청에서 유래한 춤으로, 조선 초기 동래 관아의 교방으로 전해져 각종 연향에서 연례무로 계승된 북춤이다.

‘동래학춤’은 동래 지역 토속 춤으로 한량들이 즐겨 추었던 동래 덧배기춤의 한 유형이다. 이 춤의 명칭은 어떤 춤의 명수가 도포와 갓을 착용하여 덧배기춤을 추었는데 누군가가 “마치 학이 춤을 추는 것 같다”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동래지신밟기’는 매년 정초부터 보름 사이에 동래 지역에서 행해지던 마을 공동체 놀이로 마을과 각 가정의 안녕과 태평, 복을 기원하는 토속신앙에 바탕을 둔 주술적 축원에서 발원된 동래의 토속적이고 제의적인 민속놀이다.

‘동래한량춤’은 동래 지역 특유의 색채가 강하게 반영된 남성 춤으로 절제된 동작과 독특한 춤사위가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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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형유산 합동 공개행사 내달 3일 개최

기사등록 2026/04/29 07:18: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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