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비차·뎀벨레 멀티골 맹활약
오는 5월7일 뮌헨 안방서 2차전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 2026.04.28.](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1215236_web.jpg?rnd=20260429060540)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 2026.04.2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5)과 김민재(30)의 코리안 더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 경기에서 무려 9골이 나왔다.
승자는 이강인의 소속팀인 PSG였다.
PSG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5-4 신승을 거뒀다.
지난해 구단 역사상 첫 UCL 우승을 맛본 PSG는 2연패 가능성을 키웠다.
'독일 챔피언'이자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의 통산 7번째 정상을 노리는 뮌헨은 벼랑 끝에 몰렸다.
내달 7일 오전 4시 진행되는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결승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강인과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두 선수는 지난해 11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그 페이즈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이강인은 전반 25분, 김민재는 후반 36분 투입됐다.
뮌헨이 2-1 승리를 거두면서 김민재가 판정승을 맛봤는데, 이번에는 두 선수 모두 투입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이강인과 김민재 그리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9/NISI20250709_0001888439_web.jpg?rnd=20250709141921)
[서울=뉴시스] 이강인과 김민재 그리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선제골은 뮌헨의 몫이었다.
PSG 수비수 윌리안 파초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전반 17분 키커로 나선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이 승부의 균형을 깼다.
하지만 PSG는 전반 24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전반 33분 주앙 네베스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뮌헨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41분 마이클 올리세가 2-2를 만들었다.
PSG는 다시 전반에 리드를 잡았다.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 2026.04.28.](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1215093_web.jpg?rnd=20260429050850)
[파리=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 2026.04.28.
전반 추가 시간 뮌헨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가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전반 50분 우스만 뎀벨레가 3-2를 기록했다.
난타전은 후반까지 이어졌다.
후반 11분 크바라츠헬리아, 후반 13분 뎀벨레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5-2까지 앞섰다.
그렇게 PSG가 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뮌헨은 연속 득점으로 차이를 좁혀갔다.
후반 20분 다요 우파메카노, 후반 23분 루이스 디아스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파리=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2026.04.28.](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1215175_web.jpg?rnd=20260429053151)
[파리=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2026.04.28.
다만 뮌헨이 또 한 번의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PSG의 1점 차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