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
![[서울=뉴시스]'쌍무고' (사진=국립국악원·콜린진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3126_web.jpg?rnd=20260428200129)
[서울=뉴시스]'쌍무고' (사진=국립국악원·콜린진 제공)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궁중잔치를 레고 아트로 재해석한 순회 전시 '브릭 진연: 레고로 쌓은 조선 궁중잔치'를 오는 5월 31일까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902년 고종 황제의 기로소(耆老所) 입소와 즉위 4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조선의 마지막 궁중 잔치인 '임인진연'을 주제로 한다. 기로소는 정2품 이상의 연로한 관료를 예우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를 뜻한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대한제국의 굳건함을 알리고자 했던 당시의 장엄한 의례와 화려한 궁중 예술이 레고와 만나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전시에는 레고 아티스트 콜린진과 미디어아트 그룹 에브리웨어가 참여해 전통에 대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해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902년 고종 황제의 기로소(耆老所) 입소와 즉위 4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조선의 마지막 궁중 잔치인 '임인진연'을 주제로 한다. 기로소는 정2품 이상의 연로한 관료를 예우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를 뜻한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대한제국의 굳건함을 알리고자 했던 당시의 장엄한 의례와 화려한 궁중 예술이 레고와 만나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전시에는 레고 아티스트 콜린진과 미디어아트 그룹 에브리웨어가 참여해 전통에 대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해석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향령무' (사진=국립국악원·콜린진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3122_web.jpg?rnd=20260428195832)
[서울=뉴시스]'향령무' (사진=국립국악원·콜린진 제공)
첫 번째 전시 공간인 '춤추는 레고', 1만 개 브릭으로 재탄생한 5개의 궁중 춤 첫 번째 전시 공간 '춤추는 레고'에서는 레고 아티스트 콜린진이 제작한 5개의 궁중 춤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임인진연도병'에 그려진 '헌선도', '춘앵전', '선유락', '쌍무고', '향령무'를 1만 개 이상의 레고 브릭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스파이더맨 등 기존 작품에서 사용하던 독특한 부품들을 활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임인진연도병' 속 궁중 춤의 대형과 복식을 고증한 레고 작품들은 전통 예술에 대한 작가만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전시 공간인 <새롭게 쌓은 전통> 에서는 미디어아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의 타일릿(브릭형 타일) 조형물 '△△△△△'를 선보인다. 조선의 대표 회화 '일월오봉도'는 관람객이 함께 블록을 더하며 완성해가는 참여형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관람객들은 작품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스파이더맨 등 기존 작품에서 사용하던 독특한 부품들을 활용해 생동감을 더했다. '임인진연도병' 속 궁중 춤의 대형과 복식을 고증한 레고 작품들은 전통 예술에 대한 작가만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전시 공간인 <새롭게 쌓은 전통> 에서는 미디어아트 그룹 에브리웨어(everyware)의 타일릿(브릭형 타일) 조형물 '△△△△△'를 선보인다. 조선의 대표 회화 '일월오봉도'는 관람객이 함께 블록을 더하며 완성해가는 참여형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관람객들은 작품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선유락' (사진=국립국악원·콜린진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3127_web.jpg?rnd=20260428200213)
[서울=뉴시스]'선유락' (사진=국립국악원·콜린진 제공)
전시의 마지막 공간 '찰나의 순간, 영원의 기록'에서는 전시의 주제인 '임인진연도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작품에 영감을 준 조선의 궁중 회화를 감상하며 1902년 열렸던 궁중 의례를 살펴볼 수 있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순회 전시인 이번 전시는 국립세종도서관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까지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국악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모듈형 전시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 소외지역, 지방 국악원 등으로 전시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순회 전시인 이번 전시는 국립세종도서관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까지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국악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모듈형 전시 콘텐츠를 개발해 문화 소외지역, 지방 국악원 등으로 전시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