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피어 제조 시스템 활용
비임상·임상·상업화 전주기 협력
![[서울=뉴시스]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재형 HLB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김용태 멥스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B제약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02122677_web.jpg?rnd=20260428143037)
[서울=뉴시스]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재형 HLB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김용태 멥스젠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B제약 제공) 2026.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HLB제약이 DDS(약물전달시스템) 통합 플랫폼 기업 멥스젠과 협력한다.
HLB제약은 멥스젠과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약물전달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플루이딕스(Microfluidics)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시스템을 활용한 제형 개발과 공정 타당성 검증에 나선다.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 과정에서 요구되는 균일한 입자 생산, 약물 봉입 효율, 공정 재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기술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비임상과 임상, 상업화에 이르는 전주기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스케일업(Scale-up), 공정 최적화,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생산 기반 마련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HLB제약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자사의 제형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의약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장기지속형 제형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사업화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멥스젠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지속형 제형 개발에 활용되는 마이크로스피어 제조 사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HLB제약의 상업화 단계까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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