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 '지역 청년' 선정, 지역 인문 활동 활성화
청년인문실험 신규 82팀 선정, 200만원 지원

'2026 청년인문실험' 포스터.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26 청년인문실험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인문실험'은 개인 고민부터 사회 문제까지 폭넓게 살피며 인문적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제는 '지역 청년'이다. 이는 진흥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청년 인문 활동의 비중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청년들은 '지역 청년' 외에도 자신들의 관심사에 따라 실험을 설계할 수 있다. ▲AI 시대 인간 존재 탐구 ▲세대 소통 ▲생태 ▲정체성 등 다양한 자유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험 내용, 실험 방식, 실험 장소의 제한도 두지 않는다.
이번 공모는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만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새롭게 도전하는 '신규 82팀'과 더불어, 지난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연속 지원 18팀'을 포함해 총 100개 팀을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 인문실험팀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네트워킹 모임과 멘토링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인문의 관점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재해석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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