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확대·자금지원 등 혁신성장 인정
3월 기준 상생결제 누적액 4조원 돌파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4/28/NISI20250428_0001828967_web.jpg?rnd=20250428083351)
[세종=뉴시스]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서부발전이 정부 주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받으며 혁신성장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됐다.
평가 항목은 동반성장 분야 9개·지표 44개에 대한 세부 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해 결정된다.
서부발전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협력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수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지에 구축한 관계망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도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성남 판교에 마련한 'AX(인공지능 전환)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및 창업 초기 기업에게 희소가치 높은 발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기술 개발과 사업 창출을 지원했다.
특히 발전 정보를 개방하고 시험장을 제공해 중소 벤처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도운 결과 일부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설비 진단과 로봇 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국제심사원 양성과정'을 운영해 국제적 수준의 환경·사회·투명 대응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 점도 주요 실적이다.
자금 지원 측면에서는 납품 대금 연동제 활성화와 상생 결제 확대를 통해 협력 기업의 부담 완화에 힘썼다.
상생 결제 시스템의 3월 말 기준 누적 결제액은 발전 공기업 5개 가운데 최대인 4조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정부 주관 상생결제제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중소기업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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