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기 앞두고 도로 배수시설 정비…21개소·3.91㎞

기사등록 2026/04/28 13:57:36

[제주=뉴시스] 제주시 용강동 제주마 방목지 인근 도로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시 용강동 제주마 방목지 인근 도로에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내 주요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총사업비 39억9000만원을 투입해 9개 노선 21개소의 배수시설을 정비한다. 구국도 4개 노선 13개소 2.34㎞와 지방도 5개 노선 8개소 1.57㎞ 등 모두 21개소, 총연장 3.91㎞다.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초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월 착공에 들어갔다. 도는 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공사 완료 이후에는 내달부터 읍·면 합동으로 '도로 배수시설 집중 점검의 달'을 운영해 사후 관리에도 나선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기습 폭우에 대비한 비상 대응반을 편성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일상화된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사전 대비"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우기 전 신속히 정비를 마무리하고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해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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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기 앞두고 도로 배수시설 정비…21개소·3.91㎞

기사등록 2026/04/28 13:57: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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