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 2·2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기사등록 2026/04/28 13:01:48

최종수정 2026/04/28 14:14:2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2·28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중구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2·28 정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인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은 28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 2·2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2·28 민주운동 기념일인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960년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독재에 맞섰던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 정신은 4·19혁명으로 이어져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토대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헌법 전문은 국가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출발점인 2·28 정신 역시 분명히 자리 잡아야 한다"며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하지만 당장의 개헌에는 선을 그으며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논의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했다.

추 의원은 "60여년 전 대구의 선배들이 민주주의의 시작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그 역사를 제대로 기록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바로 세우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28 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3·15 대선을 앞두고 대구의 8개 고교 학생들이 자유당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해 일어난 시위로 제1공화국정부 수립 이후 시민들이 민주 개혁을 요구한 최초의 시위였다.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월 28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각종 기념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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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 2·28 정신, 헌법 전문에 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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