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8개 중의약 시범지역 지정…"글로벌 수요 활성화"

기사등록 2026/04/28 13:07:47

최종수정 2026/04/28 14:20:25

3년간 중의약 문화·관광 등 다양한 서비스 발전 추진

[지난=신화/뉴시스] 지난달 16일 중국 산둥성 룽청시의 한 지역 보건소에서 전통 중의학 시립병원 의료진이 노인들에게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4.28
[지난=신화/뉴시스] 지난달 16일 중국 산둥성 룽청시의 한 지역 보건소에서 전통 중의학 시립병원 의료진이 노인들에게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4.28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정부가 베이징과 하이난 등 전국 18개 시·성을 중의약 통합발전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글로벌 수요를 활성화하는 등 중의약 서비스 발전을 추진한다.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중앙선전부, 문화여유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체육총국, 국가중의약국 등 6개 부처는 이들 18개 지역을 중의약 서비스 소비와 서비스 무역 융합발전 시범지역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지역은 베이징시, 톈진시, 네이멍구자치구 후룬베이얼시,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헤이룽장성 헤이허시, 상하이시, 장쑤성 난퉁시, 저장성, 산둥성, 광둥성, 광시좡족자치구, 하이난성, 충칭시, 쓰촨성 청두시, 윈난성 쿤밍시, 산시성, 간쑤성,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 등이다.

이들 지역은 향후 3년간 중의약 문화 교류, 중의약 관광, 중의약 건강 서비스, 중의약 스포츠 서비스 등 여러 분야별로 글로벌 수요에 부응해 다양한 중의약 서비스와 소비 시장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시범지역 선정은 중국이 올해부터 시행하는 '제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자국의 서비스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과도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7∼8일 열린 전국서비스업대회에서도 자국의 서비스업 역량 강화와 질적 향상을 당부하면서 중국 서비스 브랜드 육성을 주문하는 등 중국은 내수 진작의 한 활로로 서비스업을 강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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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8개 중의약 시범지역 지정…"글로벌 수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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