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전기차·휴대폰 낮에 충전하고 요금 할인 받으세요"

기사등록 2026/04/28 11:14:43

오늘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릴레이 홍보


[세종=뉴시스]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포스터.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포스터.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에너지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오늘의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그 중 '전기차·휴대폰 낮 시간 충전하기'는 전력 공급이 과잉되는 낮 시간대로 전력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 18일부터 봄·가을철(3~5월, 9~10월) 주말 및 공휴일 낮 시간(오전 11~오후 2시)에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전력량 요금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전기차의 경우, 하루 소비 전력량 11GWh(기가와트시) 중 일몰 후 피크 시간대(오후 5~8시)에 집중되는 1.4GWh의 충전 수요를 낮 시간으로 옮기면 전력 계통의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스마트폰 역시 국내 5000만 회선의 하루 충전 전력인 734㎿h(메가와트시)를 낮 시간 태양광 전력으로 소화하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기(500㎿급) 1기를 일몰 후 약 1시간 30분 동안 가동하지 않아도 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낮 시간 충전은 버려지는 재생에너지를 알뜰하게 쓰고 비싼 수입 연료 사용을 줄이는 에너지 소비 방식"이라며 "전기요금 개편에 따른 할인 혜택도 누리고 국가 에너지 안보도 지키는 이번 국민행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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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기차·휴대폰 낮에 충전하고 요금 할인 받으세요"

기사등록 2026/04/28 11:1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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