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망가지면 생기는 '이것'…치료법과 좋은 음식은?

기사등록 2026/04/28 11:33:39

최종수정 2026/04/28 11:39:53

빈혈, 대표적 증상은 피로감…창백한 피부 등도 증상

평소 규칙적으로 고른 영양 섭취하는 것이 예방 도움

[서울=뉴시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 수가 부족하거나 헤모글로빈 농도가 감소해 체내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빈혈 예방에는 고른 영양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진=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 수가 부족하거나 헤모글로빈 농도가 감소해 체내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빈혈 예방에는 고른 영양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진=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평소 쉽게 피로를 느끼고 어지러움이 반복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빈혈'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빈혈이 발생하면 의료진의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빈혈은 발생 전에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빈혈은 혈액 내 적혈구 수가 부족하거나 헤모글로빈 농도가 감소해 체내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이다. 이외에도 창백한 피부, 호흡곤란, 어지럼증, 두통, 추위에 민감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식욕 저하, 보챔, 잦은 짜증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빈혈은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철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 엽산이나 비타민 B12 결핍에 따른 ‘비타민 결핍성 빈혈’,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의해 생기는 ‘만성질환 빈혈’, 자가면역 반응으로 골수가 기능을 못하는 ‘재생불량성 빈혈’ 등이 있다.

대부분의 빈혈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지만, 사람마다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빈혈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하다. 한끼에 한꺼번에 섭취하기 보다는 하루 세 끼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식단에는 고기·생선·달걀·곡류 중 최소 한 가지 이상과 채소 반찬 두 가지 이상을 포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C와 엽산, 비타민 B12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사 중이나 직후 커피나 차, 탄산음료를 마시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들 음료에 포함된 탄닌과 인 성분이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철분 보충제나 건강기능식품 섭취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철분 보충에는 붉은 살코기가 가장 효과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육류와 생선, 조개류에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헴철’이 풍부하다. 이 외에도 콩류, 곡류, 녹황색 채소도 철분 공급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우유는 철분 흡수를 저해할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

엽산은 세포 생성과 혈액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다. 다만 생후 6개월 미만 유아의 경우 일부 채소에 포함된 질산염이 오히려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어린 아이의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주로 육류와 생선, 조개류, 달걀, 유제품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식물성 식품에는 거의 포함돼 있지 않아 채식 위주 식단은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키위, 딸기, 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에 풍부하다.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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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망가지면 생기는 '이것'…치료법과 좋은 음식은?

기사등록 2026/04/28 11:33:39 최초수정 2026/04/28 1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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