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신도시 옛 포스코 부지에 도립도서관을"

기사등록 2026/04/28 10:06:56

정주여건 연구용역…주민 체감형 복합생활공간 필요

서충주신도시 포스코부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충주신도시 포스코부지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지난해 9월 충북 충주시가 매입한 포스코 부지에 도서관 등 주민 체감형 복합생활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연구용역을 수행한 도화엔지니어링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결과보고서를 시에 제출했다.

젊은 층 비중이 높은 서충주신도시의 인구 특성과 문화·복지·교육·보육·체육 등 생활 인프라 수요를 분석한 연구팀은 주민 체감형 복합생활공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도입 시설 제안, 토지이용과 공간배치 계획 등도 마련했다.

제안한 주민 체감형 복합생활시설은 어린이 실내 놀이터, 충북도립 대표도서관, 다목적 체육시설, 전 세대 이용이 가능한 공원 등이다.

서충주신도시 중앙부에 자리한 이 땅은 충주기업도시 개발 특수목적법인 주주사였던 포스코가 지분만큼 10년 전 배당받은 땅이었으나 시가 149억원을 주고 사들였다.

향후 서충주신도시의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었다. 그러나 중앙탑면과 주덕읍·대소원면을 연결할 도로 신설 계획 외에는 뚜렷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김진석 시장 권한대행은 "충주의 신성장 거점인 서충주신도시는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주거·교육·복지·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젊은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포스코 유휴 부지를 시민이 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충주신도시 옛 포스코 부지에 도립도서관을"

기사등록 2026/04/28 10:06:5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