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글로벌 임상종양학회, 올 6월 싱가포르서 개최

기사등록 2026/04/28 09:58:55

'ASCO Breakthrough 2026', 6월 25~27일 열려

아시아 지역 특화된 최신 암 치료 트렌드 발표

[서울=뉴시스] ASCO Breakthrough 2026 (사진=미국임상종양학회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ASCO Breakthrough 2026 (사진=미국임상종양학회 제공) 2026.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아시아 글로벌 임상종양학회가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글로벌 임상 종양학회인 ‘ASCO 브레이크스루’(ASCO Breakthrough 2026)를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래플스 시티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종양학회(SSO)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연구 성과를 아시아 지역의 임상 환경과 환자 특성에 맞춰 해석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글로벌 암 연구자와 임상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2024년에는 35개국 이상에서 약 79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ASCO 주요 학술대회의 운영 경험을 반영해 구성되며, 임상 사례 토론과 초록 발표 등 학술 세션과 네트워킹 및 연구자 간 교류를 위한 세션이 운영된다.
 
학술 프로그램 운영위원회는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주요 종양학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학술적 연구 성과를 실제 임상 진료와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위원회는 윤옌(Yun Yen) 타이베이 의과대학 교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멜빈 추아(Melvin Chua)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박사, 로젤 드 구즈만(Roselle De Guzman) 마닐라센트럴대학교 박사, 아일린 푼(Eileen Poon)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및 싱가포르종양학회 소속 박사, 마준(Ma Jun) 중산대 항암센터 및 ASCO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대표 등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헬스, 유방암, 중추신경계 종양, 신약 개발 등 임상 분야의 연구 초록이 발표된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의료기기 등 기술도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 위원장인 윤옌 교수는 “ASCO 브레이크스루는 매해 성장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양학 연구를 이끄는 핵심 학술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암 치료 혁신이 더욱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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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4/28 09:58: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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