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계획서상 목표했던 환자수 달성"
![[서울=뉴시스] 아리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06/NISI20250106_0001743856_web.jpg?rnd=202501061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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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아리바이오가 먹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에서 투약 완료자가 11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상 3상 계획서상 목표로 했던 투약완료 환자 수를 달성했다.
또 메인 임상 완료자의 1년 추가 연장시험 참여율이 95% 이상이어서 1000명 이상의 환자가 투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AR1001 임상 3상은 오는 6월 내 총 1535명 투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아리바이오는 9월경 탑라인(주요 지표) 데이터를 발표하고, 이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는 AR1001 알츠하이머병의 다양한 원인에 주목해 뇌신경 손상, 미토콘드리아 손상, 타우 과인산화 등에 동시 대응하는 다중 기전 전략을 표방해왔다.
AR1001은 저분자 화합물로, 뇌혈관장벽(BBB) 투과율이 우수해 세포 외부의 플라크 제거에 그치는 항체 치료제와는 다른 약리 작용 위치를 갖는다고 아리바이오는 말했다.
글로벌 임상3상 총괄 임상 책임자인 샤론 샤 스탠퍼드대 뇌과학연구소장은 학회에서 "AR1001은 단순한 항아밀로이드제가 아닌 새로운 PDE5 억제제이며, 알츠하이머병의 복합적인 병리를 동시에 해결하고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다중기전 약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프레드 킴 아리바이오 미국지사장은 "항아밀로이드 중심 치료 전략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시점에서 AR1001의 다중 기전 접근은 학계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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