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충북]윤건영 교육감 "아이 성장, 충북 미래 완성" 재선 도전

기사등록 2026/04/28 10:21:26

"지난 4년 임기 내 뿌리내린 교육정책 책임 있는 마무리 필요"

내달 6일 예비후보 등록…김태형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 대행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8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2026.04.28.kip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8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회견을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6·3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교육감 선거를 36일 앞두고 윤건영 현 교육감이 재선에 도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 교육감은 28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충북 교육이 걸어온 길 위에 더 높은 미래를 세우고, 더 단단한 희망을 완성하기 위해 다시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언제나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쌓아 올린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고 교육 또한 그렇다"면서 "아이 한 사람의 가능성을 꽃피우는 일, 학교 한 곳의 변화를 이끄는 일,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기 내 뿌리내린 정책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는 추진력과 책임 있는 마무리가 필요하다"며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도민에 대한 도리이며 교육행정의 기본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교실의 문턱을 넘어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 지식을 넘어 인간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앞으로의 4년은 아이들의 성장과 충북의 미래를 위해 오롯이 학교로 향하고, 교사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내달 6일 오전 월례 조회를 마치고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5월 14~15일 본 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감 직무 정지에 따른 권한은 김태형 부교육감이 대행하게 된다.

앞서, 김진균 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김성근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교수, 신문규 전 대통령 비서실 교육비서관이 충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윤 교육감과 신 전 비서관은 보수 성향을, 김 전 행정관·김 전 회장·조 전 교수는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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