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조직(ISO/TC304) 국제표준화 총회 개최
![[서울=뉴시스]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의 장기적 전환 과정에서 스마트 병실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02121001_web.jpg?rnd=20260427083950)
[서울=뉴시스]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의 장기적 전환 과정에서 스마트 병실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2026.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빠르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ICT와 의료가 융합된 스마트 병원 시스템의 국제표준화가 한국 주도로 진행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 독일, 일본, 중국, 인도 등 8개국 표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3회 의료조직관리 국제표준화(ISO/TC304) 총회'를 오는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국이 의료조직관리 의장·간사국을 수임한 뒤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우리나라는 회의 주관을 넘어 세계 보건·의료 표준화 작업의 설계·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우리나라가 제안한 스마트 병원 내 자율 주행 로봇 기반 물류 프로세스·성능 평가 방법 등 5종의 국제표준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병원' 분과(SC1) 신설을 통한 4개의 작업반(WG) 구성 추진 등 스마트 보건·의료 시스템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스마트 병원 표준을 선점함으로써 우리 의료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환자 안전·병원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표준전문가들이 스마트 병원 국제표준화에 적극 참여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