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단일화가 아쉬운 쪽은 국민의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국민의힘 함진규(왼쪽부터), 양향자, 이성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토론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21260643_web.jpg?rnd=20260426143438)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국민의힘 함진규(왼쪽부터), 양향자, 이성배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경선 비전토론회에서 토론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개혁신당이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에 조응천 전 의원을 후보로 내세웠다. 국민의힘과 범보수 연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의원의 경기지사 자당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경기도가 끌어안고 있는 숙제를 가장 무게감 있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풀어낼 후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민주당 의원도 해봤고, 보수 정권에서 역할도 해봤다. 그래서 잘 안다고 자부한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 막히는지, 왜 바뀌지 않는지.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 기득권 양당 후보 말고 정말 찍고 싶은 사람,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경기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후보, 국민의힘 경선에서 확정되는 후보, 조 후보까지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하지만 추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로 인해 범보수 진영 연대 가능성도 계속 나온다.
앞서 조광한 최고위원은 지난 7일 SBS 라디오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경우) 개혁신당에 유권자들의 마음에 와닿는 후보가 있다면 (양보를) 논의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조 최고위원은 경기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가 이성배 전 아나운서 지지선언을 하고 사퇴했으나, 당 일각에서 범보수 연대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은 계속 나오고 있다.
다만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양향자 최고위원의 경우 최고위 공개발언에서 "개혁신당에 후보를 양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건 전략이 아니라 엽기다"라고 말하는 등 연대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고 있어 연대 논의가 시작될 경우 당내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개혁신당도 일단은 단일화에 거리를 두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과 어떤 대화도 하지 않았다"라며 "송석준 의원 개인 의사 정도는 확인했지만, 국민의힘이 경기도지사 경선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보니 연락하거나 그런 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단일화가 아쉬운 쪽은 아마 국민의힘이 아니겠나"라면서 "저희는 어떤 교섭도 진행하지 않고 있고, 장동혁 대표 및 그쪽 핵심 의원들과도 그런 부분을 소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의원의 경기지사 자당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경기도가 끌어안고 있는 숙제를 가장 무게감 있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풀어낼 후보"라고 강조했다.
조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민주당 의원도 해봤고, 보수 정권에서 역할도 해봤다. 그래서 잘 안다고 자부한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어디서 막히는지, 왜 바뀌지 않는지.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 기득권 양당 후보 말고 정말 찍고 싶은 사람,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경기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후보, 국민의힘 경선에서 확정되는 후보, 조 후보까지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하지만 추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로 인해 범보수 진영 연대 가능성도 계속 나온다.
앞서 조광한 최고위원은 지난 7일 SBS 라디오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될 경우) 개혁신당에 유권자들의 마음에 와닿는 후보가 있다면 (양보를) 논의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조 최고위원은 경기지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가 이성배 전 아나운서 지지선언을 하고 사퇴했으나, 당 일각에서 범보수 연대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은 계속 나오고 있다.
다만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양향자 최고위원의 경우 최고위 공개발언에서 "개혁신당에 후보를 양보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건 전략이 아니라 엽기다"라고 말하는 등 연대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고 있어 연대 논의가 시작될 경우 당내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개혁신당도 일단은 단일화에 거리를 두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과 어떤 대화도 하지 않았다"라며 "송석준 의원 개인 의사 정도는 확인했지만, 국민의힘이 경기도지사 경선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보니 연락하거나 그런 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단일화가 아쉬운 쪽은 아마 국민의힘이 아니겠나"라면서 "저희는 어떤 교섭도 진행하지 않고 있고, 장동혁 대표 및 그쪽 핵심 의원들과도 그런 부분을 소통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7.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21261859_web.jpg?rnd=2026042710484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7. [email protected]
